김천시 부항면생활개선회(회장 안영숙)는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한창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 부항댐 둘레길 꽃길조성에 바쁜 손길을 보탰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부항면을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회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좌리 입구와 주변 길에 잡초, 쓰레기를 제거하고 화단을 정비해 꽃잔디, 페츄니아, 야생화 등 각양각색의 화사한 봄꽃으로 단장시켰다.

안영숙 회장은 “한창 농사일로 바쁜 시기에 시간을 내 참여해 준 생활개선회원께 감사하다”며 “내가 아닌 우리라는 생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부항면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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