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6차산업장 견학하며 회원 단합

▲ 한국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회장 김표예)는 지난 16일 전북, 서천, 군산에서 6차산업 벤치마킹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회장 김표예)는 농촌여성의 새로운 역량개발과 농촌발전의 새로운 리더로 양성하고자 임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 충남과 전북 일원에서 6차산업 벤치마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모델로 육성한 서천 한산모시떡 가공사업장과 자연의 맛으로 건강의 의미를 더한 농가맛집 등 지역을 방문해 농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자유로운 토론과 올해 과제활동에 대한 정보교류를 했으며, 농촌에서의 여성의 역할을 높이는 방향과 함께 향후 생활개선회의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벤치마킹의 의미를 높였다.
김표예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가공, 유통, 현장체험까지 발전시켜 회원들이 소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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