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전국축제 연계해 한돈과 지역상생 활동 펼쳐

▲ 한돈자조금은 지난 22일 성주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서 무료 시식회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22일, 경북 성주별고을운동장 일대에서 열린 ‘제13회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는 성주의 명물 참외 향기가 가득한 코스를 달리면서 지역의 토속음식을 맛보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마라톤 행사다. 5km와 10km 코스, 하프코스 부문으로 진행된 대회는 일반인 참가자 외에도 전문 마라토너들이 참여해 각양각색의 풍경을 선사했다.

이날 대한한돈협회 성주지부와 함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한돈을 알리기 위한 시식회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회 참가자들의 체력 보충을 위해 한돈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강정, 완자, 토속불고기 등 요리 3품목과 8마리의 수육을 무료로 제공했다.

대한한돈협회 권열 성주지부장은 “대회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돈만의 차별화된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축제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는 데 한돈자조금이 보다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올해 전국 8개도 지역축제와 연계한 지역특화 홍보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대한민국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려 한돈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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