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까지 유채꽃 주간 운영

10만평 초원에 초록파도 물결치는 호밀밭 장관

안성 8경 중 하나인 농협안성팜랜드가 마련한 ‘2018 안성 호밀밭 축제’가 20일부터 6월 6일까지 펼쳐진다.

축제 개최와 함께 시작된 ‘유채꽃 주간’에는 3만평 규모의 유채꽃 감상이 가능해 사진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유채꽃 주간은 5월 7일까지 운영되며 유채꽃 실시간 현황은 안성팜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7년 경기 유망관광지 10선으로 선정된 안성팜랜드는 축제기간 전 산책로를 추가 조성해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말, 공휴일에는 ‘가축놀이한마당’, ‘돼랑이가 달려요’,‘양털 깎기’ 등 다양한 가축공연이 진행된다.

안성팜랜드 마케팅 관계자는 “드넓은 초원에 펼쳐진 푸른 호밀과 샛노란 유채꽃을 보며 답답한 빌딩숲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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