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주산지 경북 청도.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꽃들도 만개했다. 청도군 이서면 대전리 소재 영농조합법인 ‘농울림’의 예병희 씨 부부가 풍년농사를 기원하면 복숭아 꽃 솎기 작업을 하고 있다. 들쭉날쭉한 기상에 애도 먹지만 현재까지는 작황이 좋아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할 것으로 부부는 기대하고 있다.

청도/김선국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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