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필요한 이웃들에게 떡국·쌀·생필품 등 전달

▲ 지난 3일 한국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종 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회장 유명선)에서는 지난 3일 오전 나눔의 집(교촌동)에서 어르신 70여 명에게 떡국 나눔행사를, 오후에는 아가페선교타운(화산면), 희망원(작산동)을 방문해 떡국, 쌀, 생필품 등 전달했다. 

지난해 읍면동지역 생활개선회 연말총회시 회원 모두가 쌀 1㎏씩 모은 쌀로 떡국을 끓여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 대접했으며, 어르신에게는 딸처럼, 아이들에게는 엄마처럼 다가가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명선 회장은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에 참여해 온 전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는 매년 소외이웃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과 효행사로 가족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행복감을 증대시킬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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