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김해시聯, 낙동강 레일파크 환경정화 실시

▲ 지난 6일 한국생활김해시연합회는 낙동강 레일파크 일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한국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회장 김남순)는 깨끗한 김해만들기를 위한 ‘고향사랑 환경정화운동 및 문화탐방’을 지난 6일 낙동강 레일파크에서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운동은 생활개선회원 70여 명이 참가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김해시 생림면에 위치한 대표관광지인 낙동강 레일파크 주요도로를 따라 불법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김해시의 특산물인 산딸기 와인동굴 체험을 통해 지역 특산물 홍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350명으로 구성된 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는 농촌자원, 전통문화를 계승하면서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 개발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여성 농업인조직으로 도시민이 급격히 늘어나는 도시의 특성에 맞게 농촌자원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농산물 홍보 등에도 적극 앞장서 도·농간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김남순 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매년 ‘고향사랑 환경정화운동’을 통해 시민의 애향심 고취, 환경지킴이 역할과 더불어 김해의 지역명소를 가꾸고 알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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