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고령군聯, 여성노인 목욕봉사 시작

▲ 한국생활고령군연합회는 따뜻한 봄을 맞아 여성노인 40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한다.

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회장 김숙자)는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4월 한 달 동안 고령군 각 읍⋅면의 딸 없는 여성노인 40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목욕봉사를 실시한다.

생활개선회는 매년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할매 할배의 날 기념행사 등을 개최해 어른을 공경하는 전통 미덕을 함양하고 퇴색되어가는 경로효친 사상의 의미를 되새겨 참되고 바른 인성을 길러오고 있다.

또한, 농촌 가족문제 지원 및 부부양성평등 교육 등으로 농촌여성들의 행복한 가정을 육성토록 하여 우리 농촌의 기반인 농촌가정을 유지하는 교육 등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었다.

김숙자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개진면의 딸 없는 여성노인 5명에게 시작한 목욕봉사는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는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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