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감 고취하고 회원 의식함양에 기여

▲ 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는 회원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신입회원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정미숙)는 올해 새로 생활개선회에 가입한 40명의 신입회원 대상의 환영행사를 지난 3월30일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신입회원의 가입을 축하하고 생활개선회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했다. 신입회원을 위한 생활개선회 활동 소개, 회원카드와 기념품 전달, 마음 나누기 축하 허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활개선회에 다양한 활동내용을 담은 UCC 영상을 통해 생활개선회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회원카드를 별도 제작해 각 지회에서 준비한 선물과 함께 전달해 소속감을 고취시켰다.

정미숙 회장은 “금년에 처음으로 시도한 신입회원 환영식을 준비하며 걱정도 많았으나 신입회원 모두가 만족하고, 생활개선회 회원으로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돼 의미와 보람을 함께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전통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2018년 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 신입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여수시농업기술센터 정남기 생활문화팀장은 “농촌여성보다 도시지역 회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농업․농촌을 변화시키는 생활개선회의 존재목적과 의미를 처음부터 신입회원들의 마음에 심어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