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서산시聯, 내나무 가꾸기 과제실천

▲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지난 28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내나무 가꾸기 과제를 실천해 나무 보급 행사를 펼쳤다.

한국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오현숙)는 지난 28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 푸른농촌 만들기 사업으로 내나무 가꾸기를 실천해 지역의 나무 보급과 안전한 농촌생활 영위를 위한 농기계 사고 사전예방을 겸해 여성농업인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1995년부터 현재까지 24년째 860명 전 회원의 가정에 감나무, 매실, 은행, 밤, 대추, 복숭아 등 유실수 3만 주의 나무를 관내에 식재하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푸르고 쾌적한 농촌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금년에는 무화과나무 1000여 주를 보급했다.

오현숙 회장은 “서산시 회원들이 늘 적극적으로 푸른 농촌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어 마음이 매우 뿌듯하다”며 “농기계 안전교육을 함께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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