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김포시聯, ‘꾀꼬리 합창단’ 개강식 가져

▲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올 한해도 노래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지난 23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꾀꼬리 합창단' 개강식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회장 유인숙)는 지난 23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꾀꼬리 합창단’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꾀꼬리 합창다능ㄴ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에 합창과 공연 준비를 해 5-S(화목한 가정 만들기, 1인1특기 갖기, 자원봉사, 노인자살예방, 환경보전)에 앞장 설 계획이다.

특히 오는 4월6일 통진읍 마송공영주차장에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시에 첫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꾀꼬리 합창단은 음악을 통한 농촌여성 역량과 잠재력 개발, 재능육성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인재개발과에서 지원 육성해 결성됐으며 올해는 대한공연예술인총연합회 김포시지부 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정지적인 교육으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유인숙 회장은 “올 한해도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한다”며 “농촌여성 재능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고 5-S운동 실천으로 농촌여성 핵심단체로서의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연합회를 육성하고 있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고근홍 소장은 “꾀꼬리 합창단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김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재능을 더욱 발전시켜 올 한해도 합창단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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