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후 30일까지 ‘네마킥 액제’로 완벽 관리

‘네마킥’ 다양한 선충 동시 방제

시설원예 지역을 중심으로 선충에 대한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보통 뿌리혹선충에 한정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뿌리썩이선충이나 시스트선충도 작물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시설원예농가들이 많이 찾고 있는 경농의 ‘네마킥’은 다른 약제와는 달리 뿌리혹선충은 물론 뿌리썩이선충, 시스트선충에도 강력한 방제효과를 발휘하여 작물 재배중 발생하는 대부분의 문제 선충을 종합적으로 방제 할 수 있다. 토양 산도나 온도변화에 따른 약효변동도 적기 때문에 토성, 지역, 환경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효과를 발현한다.

생육중 살포가능한 ‘네마킥’액제

‘네마킥’은 유기인계 살충제의 신규물질인 이미시아포스라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뿌리혹선충을 강력하게 방제한다.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트콜린의 활동을 저해, 정상적인 신경전달을 억제하는 전혀 다른 새로운 작용기작으로 저항성 선충까지 방제가 가능하다. ㈜경농은 지난 2014년 네마킥입제를 출시하여 시설재배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정식전 처리를 통해 토양 중에 있는 선충에 직접 접촉하여 극히 낮은 농도에서도 확실한 방제 효과를 보여주었다.

네마킥 입제·액제 체계처리로 완벽 관리

 하지만 선충밀도가 매우 높은 지역에서는 생육중에도 살포가 가능한 액제 타입의 개발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고, 이에 ㈜경농에서는 이에 부응하여 2015년 ‘네마킥’액제를 출시했다.

‘네마킥’액제는 작물 안전성이 뛰어나 생육중 언제라도 처리가 가능하며 약제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토양 중 선충은 물론 뿌리에 침입한 선충까지도 잡아낸다. 특히 선충의 라이프사이클이 30일인걸 감안할 때 ‘네마킥’입제를 정식전에 살포하고 정식 후 30일 이내에 ‘네마킥’액제를 살포하면 보다 확실한 선충방제가 가능해진다.

㈜경농 중앙연구소는 메론포장과 오이포장에서 네마킥입제와 네마킥액제를 체계처리한 결과, 60일 이후 방제성적이 98.3%에 달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