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품 - (주)베스트에너지‘와류방식보일러’

유체 분자운동․와류 이용해 발열 극대화

가스보일러․석유보일러 대비 연료비 50%․70% 절감
기존 설비 활용 가능…유지비․설치비 최소화
안전성 확보된 반영구 제품…친환경성․편의성↑

▲ 베스트에너지의 오장섭 고문(사진 왼쪽)과 김환중 회장이 보일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주)베스트 에너지(대표 김환중)가 다년간의 연구를 기반으로 전자기 원리를 이용해 유체의 분자운동과 와류로 온수를 생산하는 ‘와류방식보일러’를 출시했다. 이 보일러는 운동에너지를 유체의 특성과 와류, 충돌을 통해 발열을 극대화시킨 친환경 제품이다.
‘와류방식보일러’는 균일한 온도와 저렴한 유지비, 시설비를 최소화한 고효율 제품이다는 특징이 있다. 이 제품은 전기보일러의 30%, 가스보일러 50%, 석유보일러 대비 70%의 절감효과가 있으며, 외부온도와 관계없이 정속운전으로 균일한 열량을 생산해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기존설비를 활용할 수 있어 설비의 재투자비용을 최소화했다.

▲ 가정용 보일러 설치 장면

특히 검증된 실증기술을 바탕으로 한 시스템으로 기계수명이 길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전기만을 사용해 타 에너지원보다 안전하며, CO2가 전혀 발생되지 않는 친환경 제품으로 진동과 소음이 없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조작이 간편하고 부피가 작아 설치·이동이 용이해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등 해외에서도 그 효능이 입증돼 주문이 늘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만큼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농수축산업계의 오랜 숙원인 동절기 시설재배, 양식장 등의 연료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 보일러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합한 지속 성장이 가능한 제품으로, 서울 왕십리 민자역사와 사우나, 요양병원, 숙박업소 등에서 사용 중에 있다.

    (문의. 031-511–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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