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의 신제품 - 삼성종합농기계‘동력분무기(보행형 SS기)’

대형미션 장착으로 하중능력 우수
좁은 회전반경, 짧고 낮은 차체길이로 안전

우수한 품질과 완벽한 서비스로 새로운 농기계 기술혁신에 앞장서 온 삼성종합농기계에서 주행형 동력분문기를 출시했다.
이 동력분무기는 보행형 스피드스프레이어로 국내 최초로 SS기급 대형미션을 장착해 평지와 경사지에서 하중능력이 우수하다. 또 전진3단, 후진3단 기능으로 속도를 가감할 수 있어 방제효과도 탁월하다.
특히 23·27마력 2기통의 가솔린 엔진 장착으로 부드럽고 진동이 없으며 힘이 좋다.

국내 최초로 부로아팬(실리코팬)이 장착된 특허 출원 제품이다. 바람효율이 높은 공냉식 엔진으로 일반 SS기 등속 팬의 1/2 정도의 회전으로 방제효과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또 특수 노즐의 미립분사로 유효 분무거리가 좌·우·높이 각각 8m이며, 안전 작업을 위해 약액 탱크 용량(500ℓ)을 지면에서 1m 높이로 최대한 낮게 해 경사지 작업시 전복될 염려가 없다.
낮은 과수 작업시에도 닿지 않아 작업능률이 높고, 키가 큰 과수작목 분무시에는 에어슈퍼노즐관을 쉽게 탈부착 할 수 있도록 설계해 돼 있다.

삼성종합농기계  관계자는 “이번 출시된 동력분무기 보행형 SS기는 출력이 높은 한 개의 엔진으로 팬이나 분무, 주행 쪽에 서로 연동이 가능하다”며 “이 제품은 차체길이가 짧고 낮아 회전반경이 좁기 때문에 노약자나 여성농업인도 평지뿐 아니라 경사지에서도 어려움 없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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