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산외면생활개선회(회장 박선희)는 지난 7일 정성 담긴 고추장과 물김치를 산외면내 27개 노인정에 전달하며 올해도 5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박선희 회장은 “농촌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여가를 나누고, 식사도 함께 하는 마을이 많은데, 입맛 잃기 쉬운 봄철을 앞두고 물김치와 고추장으로 즐거운 식사시간을 함께 하면서 건강한 봄맞이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