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용인시聯, ‘맞춤형 과제교육’ 실시

▲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는 오는 4월6일까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김경자)는 오는 4월6일까지 관내 8개 읍․면 회원 28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과제교육’을 운영한다.

각 읍․면 별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의 기술 활용능력을 키워 잠재적 역량을 강화하고 생활개선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천연오일을 이용한 화장품 만들기, 제철과일 케이크 만들기, 매듭 가방 만들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바쁜 영농철에도 생활개선회원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며 “생활개선회가 농촌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경자 회장은 “농사가 시작되는 봄이 성큼 다가왔음에도 각종 과제교육에 참석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만족할 만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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