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단양군聯, 2018 연시총회 실시

▲ 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는 한해의 계획을 수립하는‘2018년 연시총회’를 지난 12일 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회장 조영순)는 한해의 계획을 수립하는 ‘2018년 연시총회’를 지난 12일 4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의 사업추진계획을 듣고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 등을 자유롭게 토의했다.

이어 가죽가방을 손수 만들어보는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저마다 개성 넘치는 가방을 직접 디자인하고 공예용 물감으로 색을 입혀 가죽가방을 완성했다.

가죽의 바느질 작업에 열성을 다하던 한 회원은 “읍면에서 실시했던 가죽가방 공예를 군에서 하게 됐다”며 “질 좋은 가죽을 이용해 튼튼한 가방을 만들어 갖게 돼 실용적”이라고 만족해했다.

총회를 이끈 조영순 회장은 “올해도 회원들과 배움으로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회원들이 단체를 통해 농업지식과 개인역량을 즐겁게 배우고 익혀 올해 농사도 풍작이 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