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박사 공무원 103명 소속, 도정 발전 씽크탱크 역할 기대

경상북도는 지난 9일, 경북미래포럼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새 위원장에 경북농업기술원 김세종 연구개발국장을 선출했다.

경북미래포럼은 전국에서 유일한 도청 소속의 박사공무원 연구모임으로 박사학위 소지자 103명이 소속돼 정책기획, 과학기술, 농생명, 수의축산, 보건환경의 5개 분과위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박사 출신 공무원의 분야별 전문 지식을 최대한 활용해 도정 발전과 도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주요 정책을 발굴,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세종 신임 경북미래포럼 위원장은 “최근 이슈가 되는 현안 및 경북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경상북도의 실질적인 씽크 탱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