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김제시聯 인재양성 장학금 전달

▲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김병철 과장(사진 맨 오른쪽)과 심명순 회장(오른똑 두 번째) 등이 참석했다. ​

한국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회장 심명순)는 지난 1월17일 2018년도 김제시연합회 활동 계획을 세우고 역점 사업을 의논하는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또 이날 김제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김제시에 전달하며 지역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장학금은 김제장학재단에 전해져 성적이 우수하나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연수 등에 쓰일 예정이다.

심명순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사랑을 모아 김제시의 인재양성에 보탬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과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봉사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제시연합회는 지난해 김제지평선 축제 등을 통해 기금을 마련했다.

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는 19개 읍면동 800명으로 조직돼 있으며 각 읍면동 별 활발한 과제와 봉사로 농촌 활력을 주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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