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가공식품협회, 외국인 대상 쌀가공품 쿠킹쇼 K-FOOD PLAZA서 개최

▲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평창 K-FOOD PLAZA에서 쌀가공품 쿠킹쇼를 열어 우리나라의 다양한 쌀가공품을 세계인에 알렸다.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 이하 협회라함)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인 지난 12~14일 3일간 외국인을 대상으로 평창 K-FOOD PLAZA에서 쌀가공식품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K-FOOD PLAZA는 동계 올림픽의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올림픽 스타디움과 메달수여식이 개최되는 메달플라자 인근에 있는 Pyeongchang 2018 페스티벌 파크에 있어 대회 기간 중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는 곳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쌀가공식품 쿠킹클래스에서는 2017년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TOP10으로 선정된 제품을 활용한 셰프의 요리시연, 참가자들이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쿠킹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쌀가공식품을 활용한 매콤달콤한 쌀떡강정, 고추장을 이용한 쌀비빔면, 쌀떡을 넣은 미역국, 고소한 갈비볶음면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메뉴들이 선보여 호응을 받았다.

협회 관계자는 “세계인이 모이는 스포츠 축제인 평창올림픽에서 쌀가공식품 쿠킹클래스를 운영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특히 외국인에 한국의 쌀가공식품을 직접 맛보고 경험하게 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더불어 한국 대표 쌀가공식품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쌀가공식품 쿠킹클래스는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된 쌀가공품 TOP10 ‘라이스 위크(RICE WEEK)’쿠킹파티에 이은 행사다.

협회는 “앞으로도 계속 소비자 맞춤형 쌀가공식품을 소개해 쌀가공산업 가치홍보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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