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전남도聯, 연시총회서 주요활동 계획 수립

▲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지난2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농담사랑방에서 ‘2018 연시총회’를 실시하고 주요 활동계획과 예산을 승인했다.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강현옥)는 지난 2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 농담사랑방에서 올 한해 알찬 사업을 확정하는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총 25명 중 23명의 도임원과 시군회장이 참석해 지난해 결산을 심의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승인했다.

전남도연합회는 올해 주요활동을 조직 재정비와 회원 증원의 조직 위상 강화로 정했다. 이에 9000명 회원 확보를 목표로 결혼이주 다문화여성, 문화동아리. 연구분과 육성으로 신규회원 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 농업을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활동도 전개한다. 도연합회 사무국 운영 활성화로 자율적 주체적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8월 하순(날짜 미정)에 ‘여성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전남도연합회 한마음교육을 개최해 전남지킴이 육성과 조직 결속력을 강화에 나선다. 시군 당 10명 내외로 참여하며 300명이 대상이다.

한편 생활개선회 60주년에 발맞춘 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의 농촌여성 60주년 활동사진과 관련 자료 전시도 한마음교육 때 함께 펼쳐진다. 이날 쌀 소비촉진과 관련한 릴레이 행사도 개최한다. 전남도연합회 행사를 시작으로 전남도 각 시군에서 함께 쌀 소비촉진 교육과 활동에 나서며 쌀 소비 붐을 일으키게 된다.

이외에도 전남도연합회는 지속적으로 펼쳐오는 김장나눔 행사와 농촌자원사업 우수현장 연찬, 여성 비즈니스 활동 지원. 도시군 임원 리더십과 조직 능력배양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전남도의 도정에 발맞춰서 농업발전을 위한 활동을 앞장서 실천하며 농업경영비 절감과 품목별 경쟁력 강화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강현옥 회장은 “올해는 생활개선회가 6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로 전남도연합회원들이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책임감 있는 활동으로 생활개선회를 적극 알리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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