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남양주시聯, ‘연시총회 및 리더십 교육’ 진행

▲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지난 1월31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8 연시총회 및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김은주)는 지난 1월31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임원과 회원 1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연시총회 및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소통리더십 강의를 맡은 Active Coaching 연구소 대표 이은아 강사는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는 소통리더십”을 강조하면서 틀린게 아닌 단지 다를 뿐인 것을 인정하는 게 소통의 첫 단계라고 하면서 DISC 행동유형평가를 통해 타인의 행동유형 특징을 이해해 보다 소통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소통리더십의 기술을 전달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남양주시연합회는 과학적인 생활기술과제실천과 슬로라이프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역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특색 있는 농촌여성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25개 읍·면·동, 분과, 골드생활개선회에 1235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특히 5-S 운동실천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화목한 가정 만들기, 1인 1특기 갖기, 자원봉사하기, 노인자살예방, 환경보전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은주 회장은 교육 후, 2017년에 남양주시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전달한 불우이웃돕기 400만 원의 후원금을 포함한 결산내역과 2018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하는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권순직 소장은 “남양주의 생활개선회원들이 많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데, 오늘 교육으로 소통리더십을 더 발휘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남양주시 최고의 여성 단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이러한 전통이 계속 이어지고 타 단체에까지 퍼져서 훈훈하고 사람살기 좋은 품격 있는 남양주시 건설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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