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에 유용한 기술 위주로 습득

▲ 지난 1월26일 한국생활거창군연합회는 실생활에 유용한 기술을 습득하는 과제교육을 받았다.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회장 신헌주)는 지난 1월26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여성 역량개발과 전문능력 함양을 위한 2018년 읍면생활개선회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3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식생활 개선을 주제로 ‘만능 맛간장 제조 및 활용 요리교육’으로 지역의 농촌여성들이 능력개발을 통해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전수했다.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유영학 소장은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생활개선회가 앞으로도 다양한 과제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여성리더로서 농촌생활개선에 앞장서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는 과학영농실천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에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서 현재 13개회 41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연구회 활동을 비롯해 회원 역량강화 교육과 지역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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