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회, 연시총회 개최

▲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3일 한국와인연구회원 60여 명과 2018 연시총회와 우수 와이너리 투어를 개최했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3일 와인연구소에서 한국와인연구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연시총회와 우수 와이너리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사업성과와 2018년 주요사업계획 보고를 진행하고 독일 가이젠 하임대학교 송현진 연수생의 ‘선진 해외 최신 양조기술 교육’을 주제로 와인의 여과와 숙성 방법에 대한 기술을 교육했다.

또한 우수 와이너리 투어에서는 2015~2016년 연속으로 아시아와인트로피 골드메달과 지난해 대전와인페어아시아 와인트로피 실버를 수상한 시나브로 와이너리를 방문해 와인 제조방법과 판매 전략 등의 사업전략을 공유했다.

와인연구소 김시동 소장은 “한국와인연구회 연시총회와 우수와이너리투어를 통해 양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회원 간 최신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농가 와이너리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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