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계획과 시행되는 각종 제도 공유

▲ 지난 19일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2018년 대의원교육과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임계선)는 지난 19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갑)에서 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대의원 교육과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각종 시범사업과 농업기술교육을 소개해 생활개선회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부터 농산물 농약 잔류허용기준이 강회됨에 따라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의 상세한 설명과 적용예시를 설명하는 사전 예방교육을 이어갔다.

임계선 회장은 “올해는 아무쪼록 회원들 모두가 염원하는 소망들이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건강을 우선순위로 챙기시고,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서 나의 행복부터 찾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갑 소장은 “지난해 센터는 회원들 덕분에 세계농업기술상, 전문연구회상 등 큰 상을 2개나 받은 것은 농업인 덕분”이라며, “영양군 인구규모는 작지만 내실있는 시설과 알찬 교육을 실시하는 센터로 대내외에 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올해도 그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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