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 농기계 맞춤형 교육방안 논의

▲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올해를 농기계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지난 16일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올해를 ‘농업기계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삼고, 농업인 농산업기계맞춤형교육을 대폭 강화한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산업기계 담당 관계관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농업기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농산업기계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 농촌진흥청 농업기계교육 홍순중 박사는 농업기계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농산업기계 교수법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2018년도 농산업기계 교육사업 업무 협의에서 도와 시·군 간 협조체계를 통한 정보․기술 교류와 농산업기계 임대사업의 운영시스템을 공유했다.

충남도농업기술원 역량개발과 이은우 농산업기계팀장은 “이번 업무협의회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자리”라며 “농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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