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올해 5개 시‧군 대상 7회 진행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7일 연천군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경기도 7개 시군에서 농기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8월까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민들의 현장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업기계 교육’을 실시한다.

도내 5개 시‧군 330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담당 공무원과 농업기계 전문가 등이 교육에 나선다.

교육 대상은 농업인과 농업인대학, 신규농업인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현장과 원거리 오지마을이 주 대상이다.

교육 내용은 주요 농업기계의 고장진단과 자가 정비‧수리 요령, 사용 전‧후 보관과 관리 방법 등 핵심기술교육과 농작업 시 취급요령, 교통법규, 안전수칙, 안전교육 등으로 원하는 분야에 대해 자세히 교육을 받으면 된다.

김순재 원장은 “반드시 현장기술 실무교육을 통해 안전수칙과 취급요령 등 기초학습을 습득해 편리하고 안전한 농업기계 이용과 함께 농업인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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