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신고된 전남 강진군 소재 종오리 농가(사육규모 약 5900수)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따라 농식품부는 H5항원 확인과 동시에 강진군 관내 모든 가금농장과 종사자에 대해 7일간 이동․출입통제, 관내 모든 가금 사육농가 정밀검사와 전통시장 가금 유통금지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해 추가 발생을 방지토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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