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차관은 지난 10일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농축산식품 미생물 정책보고회’를 개최해 미생물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축산 악취 등 현장 문제에 대해 미생물을 활용할 방안을 탐색하고 환경친화형 농자재, 전통 발효식품 등 미생물 연관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 차관은 농진청 등의 관련 기관으로부터 미생물 정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농업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필요한 미생물을 개발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