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연천군聯, 쌀떡국 220박스 기부

▲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매년 동절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회장 이영옥)는 추운 겨울철 어려움에 처한 관내 소외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300여 만 원 상당의 쌀떡국 220박스를 연천군에 기탁했다.

연천군연합회는 매년 동절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을 실시해오고 있다. 성금은 회원들이 지역축제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영옥 회장은 “연이은 회원들의 선행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연천군연합회는 농업과 환경, 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찬군연합회는 많은 회원들이 영농에 종사하고 있음에도 과제활동 등으로 화목한 가정만들기, 1인1특기 갖기와 환경보전, 지역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돼 지난해 연천군자원봉사 단체부문대상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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