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품 - 네오‘스피드 스프레이어’

▲ (주)네오가 개발한 유·무선 농약살포기 ‘스피드스프레이어’(형식명:WK-500SS).

작동 편리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 가능

농촌의 농업기계화 보급에 앞장서는 중소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주)네오(대표이사 박우군)가 동력파쇄기와 농업용동력운반차, 동력살포기(=비료살포기)에 이어 유·무선 농약살포기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유·무선 농약살포기 ‘스피드 스프레이어’는 원격으로 리모컨을 조종해 농약을 살포할 수 있어 농약중독이나 일손으로 걱정이 많던 농가에게는 희소식이다. 

‘스피드 스프레이어’의 장점은 사용이 간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네오의 박우군 대표는 “‘인체에 무해하도록 기계 하나만 들어가서 농약을 살포하는 기계를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해, 농약 피해와 일손을 덜어줄 수 있는 지금의 유·무선 농약살포기를 개발하게 됐다”며 이 제품은 현재 특허 출원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네오는 농민들의 작업 능률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많은 연구와 개발로 발명특허를 취득하며, 기계 생산과 판매, A/S까지 가능한 농기계 전문 생산업체다. 앞으로 어떤 기계가 개발돼 상용화될지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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