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충남도聯, 연말 활동평가회 개최

▲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정숙희)는 지난 7~8일 경기와 강원 일원에서 연말 활동평가회를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정숙희)는 지난 7~8일 도임원과 시군회장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활동을 평가하고 정보를 나누기 위한 연말 활동평가회를 경기 양평과 강원 양양에서 개최했다.

첫날, 회원들은 양평군으로 이동해 봄파머스가든의 6차산업 성공 운영사례를 탐방했다. 봄파머스가든은 남한강변에 위치해 자연에서 오는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다양한 농촌체험과 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 등을 운영하는 카페형 농장으로 회원들은 치유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경험했다.

 
 

오후에는 양양군에서 올해 충남도연합회의 활동을 평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각 시군의 활동모음집 자료를 공유하고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사업실적을 평가하는 한편, 내년도 사업추진 계획서를 구상하는 등 열띤 토의로 앞으로의 활동을 계획했다.

이튿날 회원들은 힐링캠프 ‘달래촌’에서 침과 진맥, 찜질 등의 치유 농장을 체험하고 김주성 촌장의 건강강의를 들었다. 이어 트래킹에 나선 회원들은 친목을 다지며 연말 활동평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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