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리더십 배양과 농촌생활문화 전승의 뜻깊은 시간 보내

▲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는 지난 18~19일에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촌생활 컨설팅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회장 윤정태)는 임원들의 리더십을 배양하고 농촌생활문화 전승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7 생활개선회 농촌생활 컨설팅교육’을 지난 18~19일 이틀간 호텔 아젤리아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에게 농업·농촌 지킴이로서 역할을 제시하고, 농촌여성의 자긍심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접 준비한 농산물 가공품과 천연염색소품 등 과제전시도 함께하며 회원들의 활동을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

이어 쌀 소비촉진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며, 교육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50kg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나눔 실천행사’도 이어졌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농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단합된 마음과 열정으로 지역 농업 발전은 물론, 희망의 농촌창조 주역이 돼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윤정태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회원들이 농촌지역의 리더이자 농업성장의 동력으로 국민에게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과 우리 농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한마음으로 생활을 개선하고 실천하는 각오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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