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과 특강으로 알찬 시간 보내

▲ 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는 1박2일 지도자양성 연찬교육을 통해 리더십 함양과 조직의 화합을 도모했다.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회장 정정란)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경기 여주와 이천 등지에서 지도자양성 연찬교육을 진행했다.

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 임원과 시군회장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각종 체험활동, 도시농업과 귀농정책, 역사·문화탐방, 지역 향토음식 자원화 사례 견학을 통해 리더십을 함양하는 한편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첫째 날은 경기 여주에서 효종대왕릉을 견학하고, 서울로 이동해 롯데타워와 동대문시장 탐방활동을 이어갔다. 둘째 날은 가락농수산물 도매시장 견학을 시작으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과 귀농귀촌사업 특강을 진행했다. 경기 이천의 돼지 체험농장에서 애완용돼지 관람, 소시지만들기 체험을 끝으로 1박2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정란 회장은 “6차산업을 선도하는 현장체험으로 농외소득 창출과 농촌 활성화의 좋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면서, “더불어 다양한 역사와 문화활동을 통해 여성리더로서의 품격을 더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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