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군부대‧소방서 등에 ‘릴레이 한돈 전달식’ 진행

▲ 지난 5일, 한돈자조금이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해안경비단을 방문해 한돈 1200kg을 전달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5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해안경비단을 방문해 1000만 원 상당의 한돈 1200kg을 전달하고, 제주 해안에서 국민들의 안전에 힘쓰는 의경들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해안경비단 박기남 단장과 한돈자조금 김영선 관리위원(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장), 대한한돈협회 오동훈 제주지부장, 양정규 남제주지부장을 비롯한 한돈자조금과 제주해안경비단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돈자조금 김영선 관리위원은 “해안경비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제주해안경비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제주해양경비단을 비롯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전국 9개 지역의 군부대, 경찰, 소방 등 주요 기관과 복지시설을 후원하고 있으며, 총 1억 원 상당의 우리돼지 한돈을 전달하는 릴레이 한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캠페인을 올 연말까지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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