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서 합창 선보여

▲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지난달 28일 농촌진흥청 '농촌자원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재능기부로 무대를 꾸몄다.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회장 유인숙)는 지난 11월28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7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 및 농촌자원포럼 창립총회’에서 식전 문화공연을 펼쳤다.

이날 무대에 오른 김포시연합회는 ‘산너머 산촌에’와 ‘뿐이고’를 농촌지역에 맞게 개사해 농촌에 대한 정겨움을 노래와 율동으로 표현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유인숙 회장은 “문화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창설된 합창단이 중앙단위 평가회에서 공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생활개선회를 중심으로 한 재능기부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포시연합회 ‘꾀꼬리합창단’은 지난 2016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로 창설돼 지역 문화행사와 관내 ‘사랑의 밥차’ 행사 등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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