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담양군聯, 농진청에서 한마음대회 개최

▲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22일 농진청 농촌자원개발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회장 문순임)은 한 해 동안 땀 흘린 생활개선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여성농업인의 활력 있는 농촌생활과 생산의욕 고취를 위한 화합의 장인 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농업농촌의 즐거운 변화, 희망찬 미래’란 슬로건으로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개발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해 회원 역량강화의 다짐을 이끌었다.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장풍환 소장은 “농사는 물론 자기계발로 행복한 농촌에 활력을 주도하는 생활개선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161명의 회원들은 농촌자원개발센터 김사균 소장의 ‘농업 ‧ 농촌을 이끌어갈 여성농업인의 위치와 역할’ 특강을 시작으로 문화‧체육행사를 통한 생활개선 회원 간 단합을 도모했다. 특히 생활개선 OX퀴즈, 팔씨름여왕선발대회, 줄다길기,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순임 회장은 “가을걷이를 마치고 또 겨울준비에 바쁜 회원들이 모처럼 짬을 내서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생활담양군연합회원들이 함께 힘을 합치고 의지하며 행복한 담양의 농촌을 살기좋고 행복한 곳으로 가꿔나가며 즐거운 변화를 이끌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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