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승용 청장과 이석형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국내 곤충산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지난 22일 농진청 본청 제1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진청과 산림조합중앙회는 벌채목을 이용한 식용곤충의 먹이원 제조를 비롯해 신소득 전문 프로그램(곤충치유+숲해설) 개발, 외래 해충인 등검은말벌의 서식환경 조사·방제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협약사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술 개발·보급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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