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일 성인용품 창업사인 에이템과 무인 자판기 및 성인콘텐츠 제작사인 코멧이 업무 협약을 진행하였다.

성인용품을 구매하는데 느끼는 이용자들의 부담감을 최소화시키고 무인자판기를 통한 관리시스템을 체계화함으로써 사업자들의 편리성을 확대시킨다는 것이 에이템 관리자의 의견이다.

에이템은 성인용품에 쇼핑몰시스템을 적용하여 부정적 시각이 존재하는 시장을 양지로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회사이다. 뛰어난 마케팅 능력은 경쟁사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미국 굴지의 성인용품 업체인 파이프드림과 독점 계약을 진행함으로써 유통망 확장과 창업주가 어려워하는 재고와 포장, 배송을 전담함으로써 사업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코멧은 미니자판기(COMET-8), 카드단말기개발/제조/판매 및 PG결제솔루션 공급, 향후 출시 될 VR(가상현실)성인콘텐츠 등을 공급 하고 있다. 또한 수년간의 on-offline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분야를 하나로 융합하여 전국 각 지역의 운영사업자망을 구축하고 설치, 판매를 진행하고 있어 새로운 창업주들에게 또 다른 사업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인용품과 무인시스템의 결합은 구매자들에게 부담없이 다양한 제품을 공급해준다는 장점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무인 자판기 시스템의 경우 객실 안에 배치가 가능해 짐으로써 투숙객들이 이용하는데 편리함을 더하였다.

또한, 매출 관리프로그램과 신용카드 단말기를 함께 자판기에 결합시켜 창업주들에게는 편리한 제품관리를 제공하였으며, 이용자들의 경우 손쉬운 결제방식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과거 모텔의 복도나 입구에 위치하여 구입량이 많지 않던 자판기와 달리 코멧사의 무인 자판기의 경우 객실방 안에 설치, 관리가 유지 되어 투숙객들의 이용량이 높아지는 효과를 보였다. 무인자판기와 성인용품 시장의 결합은 성인용품 시장을 양지화 시키는데 다양한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예견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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