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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맛+과학으로 만든 ‘김치’■ 경기도 G마크 명품스토리(3) (주)선진식품
이명애 기자  |  love8798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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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3  13: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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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화 설비를 갖췄지만 배추 속넣기 등에는 많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G마크는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하고, 소비자가 믿고 고를 수 있는 경기도 명품 농산물의 대명사다. 경기도 시․군의 사전 조사를 거쳐 추천한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소비자시민단체가 현장을 방문해 생산, 제조과정, 안전성관리, 위생관리, 원료·품질관리, 유통실태 등 전반에 대해 현지조사 확인을 거치고 심의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G마크 인증을 부여한다. G마크 판매 이후까지 책임지는 ‘농산물 리콜제’와 ‘도지사 책임보상제’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농산물 안심보험’ 가입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적의 환경에서 친환경적으로 키우고 과학적이며 위생적으로 처리해 자신 있게 내놓는 G마크 제품 스토리를 소개한다. 

고양시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로컬푸드 김치 

맛있는 김치는 좋은 재료와 정성에서 나온다. 경기도 고양시 내유동에 위치한 선진식품은 ‘우리 가족이 즐겨먹는 웰빙김치’를 표방한다. 집에서 엄마가 직접 만든 것처럼 배추 무 등 재료 선택에서부터 제품 포장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마음을 기울여 김치를 생산한다. 덕분에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G마크를 획득했다.

   
▲ 가장 큰 경영의 어려움은 원재료의 가격등락이라고 얘기하는 양인호 사장.

“선진식품 김치의 경쟁력은 고양시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하는 로컬푸드란 점입니다.”
선진식품 양인호 사장의 선진식품 소개 첫마디다. 선진식품은 고양시 농업인들이 뜻을 모은 선진영농조합법인으로 출발했다. 고양시의 밎춤형 농정지원 사업 덕분이었다. 고양시 농민들의 소득 향상은 물론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최고 품질의 맛있는 김치를 공급하겠다는 목적으로 2013년에 설립됐다. 고양시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농산물을 재료로 사용하는 고양시 유일한 김치공장이기도 하다. 

“고양시 농민과 직접 계약해 제철 농산물을 공급 받기에 최고 품질의 믿을 수 있는 김치를 만들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지난해 매출은 21억 원, 현재 경기도 소재 30여 개 초·중·고등학교에 급식을 납품하고 있으며‘김치더홈’이란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 선진식품은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위생적으로 안전한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과학적·위생적 시설 갖춰
선진식품은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G마크는 물론 전통식품 인증, HACCP 인증 등 식품 위생의 최고 기준을 모두 통과했다.
“식품기업의 생명은 위생과 청결입니다. 선진식품은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재료부터 세심하게 선택 관리하고 있고, 위생적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습니다.”

선진식품은 ▲철저한 식재료와 생산인원 관리 ▲인공화학조미료 대신 다시마 표고버섯 등의 천연 조미료 사용 ▲X-ray 투시기를 통해 이물질 선벌 후 포장 ▲최신 설비를 갖춘 공장에서 생산하며 명품 김치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선진식품은 최신 설비를 갖추고 김치 생산과정을 차별화 시켰다. 과학적이고 위생적인 자동세척시스템을 도입했고,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하는 절임공정은 히팅장치를 통해 균일화 시켰다. 이밖에도 저온자연 낙하식 탈수, 제품의 특성을 고려한 저온숙성과 냉장 보관으로 선진식품 김치의 맛을 한결같이 유지하고 있다. 

이곳서 생산되는 김치 종류는 포기김치를 비롯해 열무김치, 갓김치 등 총 11가지 종류가 계절에 따라 생산돼 공급된다. 
선진식품은 지역 주민에 일자리 제공은 물론 지역 소외 이웃들에게 김치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김치 나눔 행사는 김치가 귀한 하절기 위주에 펼쳐져 지역 소외이웃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김치사업은 배추와 고추 등의 원재료비가 원가의 60% 이상을 차지합니다. 재료의 가격 등락이 심해 경영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양인호 사장은“원재료 수급과 가격 안정이 사업 유지와 성공의 지름길”이라며 정책 당국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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