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이천시聯, ‘전통음식평가회’ 가져

▲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는 지난 10월31일 다양한 전통음식을 만들고 난 뒤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회장 김영애)는 지난 10월31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전통음식 계승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이날 회원들은 기존 회원으로 부터 맛소금 만들기, 장아찌‧부각 제조, 막간장 만들기 등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통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한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알게 돼 무척 뿌듯하다”며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배운 만큼 나 역시도 다른 사람에게 전통음식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이 끝난 뒤 회원들은 1년간의 교육을 통해 배운 요리를 만들어 전시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애 회장은 “앞으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전통음식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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