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聯-강원도, 동계올림픽 붐업위한 MOU 체결

▲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와 강원도는 지난 2일 강원도청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형숙 강릉시연합회장, 홍보택 사무총장, 임동숙 강원도연합회장, 김인련 중앙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흥규 강원도농업기술원장, 정남희 사무국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가 힘을 모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곳곳에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전달하기 위해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김인련)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지난 2일 강원도청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내년 2월9일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입장권 구매촉진을 위한 것으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인련 회장, 박흥규 강원도농업기술원장, 임동숙 강원도연합회장, 김형숙 강릉시연합회장, 홍보택 중앙회사무총장, 정남희 강원도연합회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지난 9월 강릉에서 개최된 ‘생활개선전국한마음대회’를 통해 농촌여성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이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농촌여성들이 힘을 모은다면 올림픽 성공적 개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이에 김인련 회장은 “앞으로 전국 10만 회원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생각”이라며 “회원 모두 ‘평창동계올림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각 지역 사무국과 지역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서는 ‘2017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중앙연합회가 입장권 5000만 원 구매를 결정했으며, 강원도연합회 또한 2000만 원 구매를 약속했다.

한편, 중앙연합회는 올림픽 배지 달기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를 전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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