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익산시聯, 농촌여성 손 맛 뽐내

▲ 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는 익산시 천만송이 축제기간 동안 생활개선회 음식부스를 운영하며 농촌여성 솜씨를 자랑했다.

한국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회장 정미숙)는 10월27일부터~11월5일까지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기간에 농촌여성의 손맛을 자랑하며 생활개선회를 알리고 있다.

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는 청국장, 통큰 우리쌀떡볶기 등의 메뉴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음식 재료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 콩, 파 등 국내산 농산물만을 사용했고, 회원들이 순번을 정해 돌아가며 생활개선회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정미숙 회장은 “내집에 온 손님께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고 있다”며 “생활개선회 음식이 제일 맛있다는 칭찬에 힘든 줄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익산시연합회는 음식부스 운영으로 마련된 기금은 익산시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익산시연합회가 후원하고 있는 시온육아원, 연말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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