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대구광역시聯,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 지난 25일 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는 4개 농업인단체와 함께하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배영화)는 지난 25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대구농업인 한마음대회’에서 농촌지도자대구광역시연합회, 농업경영인대구광역시연합회, 4-H본부 대구광역시연합회, 농업인연구회연합회 등 4개 단체와 함께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농업의 발전을 주도한 농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위상을 제고하고 새로운 희망을 제시해 작지만 강한 농업을 실천하고, 소비자와 상생화합의 장을 마련해 신뢰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

바로본병원 엄대섭 원장의 특강과 농업인 화합의 장이 진행됐고, 부대행사로 대구농업을 홍보하기 위한 우수농산물과 농기계 전시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농업인과 소비자를 함께 어우르는 친선단합 운동경기, 우리 농산물 홍보를 위한 농업인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도시민과 농업인이 한바탕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배영화 회장은 “올해도 수고하신 대구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며 화합하는 자리가 돼 영농에서 쌓인 피로를 푸는 장이자 소비자와의 거리도 조금이나마 가까워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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