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김천시聯, 생활개선회원 활력화 대회 개최

▲ 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지난 20일 350여 명의 회원과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활력화 대회를 개최했다.

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회장 이은숙)는 지난 20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17년 생활개선회원 활력화 대회’를 개최했다.

‘혁新 김천, 新나는 농촌, 함께 만드는 생활개선회!’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배낙호 김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정정란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회원과 가족 3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농촌여성의 도전과 변화의 시작’이란 제목으로 ‘김천울림패’의 사물놀이공연을 비롯해 15만 인구회복운동 캠페인, 우수회원 시상과 회원들이 갈고 닦은 농작업피로회복체조, 우쿨렐레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은숙 회장은 대회사에서 “다함께 ‘희망과 화합’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품고 우리가 생활개선회원인 것을 더욱 더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와 김천농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자”고 강조하며 김천 발전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농업·농촌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촌의 핵심여성 리더인 생활개선회원들의 ‘여성파워’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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