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네트웍스, 해외 낙농 전문가 초청 컨퍼런스 개최

▲ 지난 17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일본 낙농학원대학 아타쿠 카주오 명예교수가 낙농업 발전 방안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농협네트웍스(대표이사 채형석)는 농협경제지주와 (사)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의 공동 후원으로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안성 소재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해외 농업 전문가 초청 선진낙농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농가소득 증대와 국내 낙농경영과 기술에 대한 발전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홀스타인품평회 참여 농가, 국립 한경대학교 축산 관련 전공 학생, 축산·낙농업인, 낙농관련업계, 학계관계자, 농·축협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일본 낙농 전문가 아타쿠 카주오(일본 낙농학원대학 명예 교수)와 호소다 하루노리(삿포로 호소다 목장주)를 초청해 낙농업 발전 방안과 목장경영 기술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일본 낙농경영의 특징, 유가공, 조사료 자가생산 등 농업기술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앞으로도 농협네트웍스는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과 농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컨퍼런스를 꾸준히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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