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대회 보완점 개선점 등 다양한 안건 협의

▲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지난 16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제122차 이사회를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김인련)은 지난 16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제122차 이사회를 열고 주요안건을 의결했다.

김인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을 추수 때문에 바쁜 와중에도 이사회에 참석해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이번 이사회를 통해 한마음대회를 뒤돌아보고 보완할 점을 찾아 다음 큰 행사를 준비하는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9월13-14일 1박2일간 열린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대한 개선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잡상인 관리에 대한 보완점이 나왔으나 강릉주민들의 지역경제 활력을 줬다는 점과 강릉 소비자들에게 ‘농맘’ 등 생활개선회의 바른 먹거리를 소개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의견도 나왔다.

이어 안건 심의가 이뤄졌다. 의결안건으로는 쌀소비 촉진과 기금조성을 위한 쌀국수‧떡국 판매대한 안건이 올랐다.

또 ‘생활개선회 활동 및 사업평가회’ 개최 장소는 토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오는 12월 12~14일 2박3일로 제주도에서 실시하기로 결정했으며 같은 날 조직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제12대 중앙연합회 임원과 이사 연수개최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입장권 구매를 원하는 시군에 한해 단체구매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