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한약재 접할 수 있도록 이번 달 시제품 출시 예정

경남한방약초연구소(소장대행 최용조)는 한방을 소재로 한 간편한 숙취해소 음료를 개발하고 특허출원했다.

이번에 특허출원한 숙취해소 음료는 「한방성분을 포함하는 숙취해소 음료 및 그의 제조 방법(출원번호: 10-2017-0129422)」과 「한방성분을 포함하는 숙취해소 환 및 그의 제조 방법(특허출원 : 10-201-0129418)」에 관한 내용이다.

경남한방약초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한 숙취해소 음료 및 환은 기존 숙취해소 음료로 판매되고 있는 병, 캔의 부피나 용량을 간소화하여 음용이 간편한 스틱형으로 소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성층을 겨냥하여 콜라겐과 비타민 등을 첨가하여 차별화했으며 이번 달에 시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헛개나무와 칡, 한약재 등의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는 소재를 일정 비율로 배합하여 만들어졌으며, 실제로 비율에 따라 세포 독성과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하이드 시간별 측정 결과를 확인한 결과이다.

최용조 경남한방약초연구소장 권한대행은 “100세 시대 건강을 유지하려는 트렌드에 맞춰 한약재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간편 제품을 개발하여 한방 항노화 산업 발전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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