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충남 금산서 농협 인삼축제 개막

▲ 「국민 건강 나눔, 농협 인삼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사진왼쪽으로부터 다섯번째)와 이동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장(네번째) 등이 인삼건강비빔밥(1천인 분)을 만들고 있다.

농협은 지난 14일 금산인삼엑스포광장(충남 금산군)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동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국민 건강 나눔, 농협 인삼축제」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특별히「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기간 중 축제가 함께 진행된다.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충남도와 금산군이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문화재청, 한국관광공사, 한국인삼협회가 후원하는 국제행사로 24개국 67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올가을 수확한 전국 햇수삼 중 우수삼을 선발하는‘수삼품평회’, ▲민간 인삼홍보대사를 선발하는‘인삼사랑 아지매 선발대회’, ▲농업인과 소비자가 수확의 기쁨과 건강을 함께 나누는‘인삼 건강비빔밥 나눔 행사(1천인 분)’, ▲전국 36개 팀이 참여하는 ‘건강 나눔 인삼요리대회’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올해「국민 건강 나눔, 농협 인삼축제」는「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함께 해서 더욱 뜻 깊다”며,“이번 행사를 인삼 대중화와 세계화의 시금석으로 삼아 앞으로 농협 인삼이「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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