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체탐방 - (주)앨비 농업용 동력운반차‘뜨레카’

▲ ▲앨비의 다기능 삼륜차 ‘뜨레카’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주)앨비(대표 오창호)가 전기 삼륜차를 선보여 화제다. 뜨레카 제품은 국가검증을 통과해 보다 안전하고 견고하며, 수확철 경운기나 리어카의 농산물 운반수단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월등하다. 무엇보다 조작이 편리하고 간단해 여성이나 노약자가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뜨레카는 기존 중국산 제품의 경우는 운행시간이 2~3시간인데 반해 이 제품은 대용량 충전지(60V·100A/h)를 사용해 힘이 좋고 한번 충전하면 10시간 이상 주행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운행시 소음과 매연이 없어 친환경적이며, 축사 내부에서 사용해도 안전할 뿐 아니라 적재함도 넓어 실용적이다. 

전기 삼륜차로는 처음으로 농기계 등록을 마쳤으며 농기계 보험가입도 가능하다. 또한 삼륜전기차 뜨레카는 국가기관에‘농업용 동력운반차’로 등록돼 면허증이나 번호판이 필요없다. 

앨비 관계자는“뜨레카(뜰에카)로 불리는 전기 삼륜차는 국내 최초로 국내산으로 개발된 여성친화형 농기계로서 자연환경까지 생각한 친환경적 설계로 미세먼지 없는 세상에 기여하고자 만들었고 자식의 마음을 담아 자신있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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